편안하게 고개를 받치고 있는 게 너무 귀여웟 보면서 귀엽다 소리만 수십 번 했나 봐요. 저희 콩이는 슬개골 탈구 수술도 했고 고관절도 좋지 않아서 너무 장시간의 산책은 좋지 않아요! 그렇다고 잠깐 15-20분 산책하고 귀가하면 너무 아쉬워 , 늘 방석을 가지고 다니면서 쉬고 있는데 요즘은 정말 요 가방만 챙겨서 다녀요.
어차피 물이랑 이것저것 들고 다녀야 하는데 산책 가방 대신 강아지 이동가방에 넣어서 다니니 중간에 휴식도 할 수 있고 좋더라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