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는 날에도 낮에는 마당에서 놀고 싶어하는 아이라 비옷이 꼭 필요한데, 이전에 입혔던 올인원 형태의 방수복은 애가 영~ 불편해 하더라구요. 그러다 멀로 레인코트를 알게됐어요. 망토 디자인에 복부까지 감싸주고, 아이한테 입혀놔도 움직임이 편안할 거 같아보여 이번 장마철이 오기전에 꼭 구매해야겠다 마음먹었죠. 원래 사고 싶었던 색상은 퍼플이었지만 해당 사이즈는 (2XL) 대부분의 컬러가 품절이어서 선택의 폭이 좁았네요. 블랙과 블루 중에 고민고민하다 결국 블루로 결정! 부디 방수 원단의 기능성이 오래오래 유지되길 바랍니다!